화성폐기물 매립장 별다른 오염현상없다...민관합동조사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인근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일대 공해피해여부를
조사해온 민관합동조사단은 15일 매립지 침출수에서 미량의 페놀이
검출되기는 했으나 별다른 오염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괄조사책임자인 서울대 김정욱교수(환경공학)와 한국과학기술원의
박종세박사는 조사결과 중금속 중독증세등 인근주민들의 피해는 없었고
가축에서도 중금속 출적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농작물 피해
주변대기오염등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단은 매립지침출수에서 미량의 페놀이 검출돼 앞으로
이부분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환경관리공단은 이같은 조사결과에 따라 16일부터 화성사업소를
정상가동,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업폐기물을 처리키로 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이번 조사결과를 수용할수 없다며 재조사요구를
하는등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정상가동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해온 민관합동조사단은 15일 매립지 침출수에서 미량의 페놀이
검출되기는 했으나 별다른 오염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괄조사책임자인 서울대 김정욱교수(환경공학)와 한국과학기술원의
박종세박사는 조사결과 중금속 중독증세등 인근주민들의 피해는 없었고
가축에서도 중금속 출적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농작물 피해
주변대기오염등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단은 매립지침출수에서 미량의 페놀이 검출돼 앞으로
이부분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환경관리공단은 이같은 조사결과에 따라 16일부터 화성사업소를
정상가동,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업폐기물을 처리키로 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이번 조사결과를 수용할수 없다며 재조사요구를
하는등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정상가동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