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유관기관들의 해외시장개척활동이 활발하다.
13일 상공부에 따르면 대한무역진흥공사 경제4단체 한일경제협회
업종별관련단체등 무역유관기관들은 금년중 총1백49회의 해외사절단파견및
59회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1.4분기중 11회의
해외사절단을 파견하고 13회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해외사절단 파견계획을 유형별로 보면 시장개척단(수출촉진단)이
49회로 가장 많고 다음이 경협.통상사절단(34회)시장조사단(22회)등이며
지역별로는 아주지역이 70회인 것을 비롯 구주(28회)북방(27회)순이다.
해외전시회 참가계획은 총59회가운데 50회가 무공주관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그밖에 조선공업협회가 그리스선박박람회참가를,농기구조합이
중국애그로엑스포참가를 각각 준비하고 있다.
1.4분기중에는 뉘른베르크완구박람회 카이로국제박람회등
13회해외전시회에 1백17개업체가 참가,7천7백만달러의 계약실적과
2억1천1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