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주식투자 점차 둔화추세 ... 투자한도소진종목도 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들의 국내주식투자가 점차 둔화추세를 보이면서 투자한도소진종목도
줄어들고 있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시개방이후 11일까지 외국인들의
주식매입액은 6천6백25억원에 달하고 매도규모은 1천4백89억원으로 매수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최근들어 매도량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4월의 경우 11일까지 외국인의 주식매도규모는 1백44만주 2백68억으로
매수액 6백8억원(2백68만주)의 44.2%에 달했는데 지난 2월에는 매수규모의
20.7%에 그쳤던 매도량의 비중이 3월에는 35.2% 4월엔 44.2%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의 주식매입둔화및 매도증가로 지난달말 84개에 달했던
외국인투자한도(발행주식의 10%)소진종목도 11일에는 78개로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시장 약세분위기와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저PER(주가수익배수)종목의 고가화현상으로 마땅한
투자대상종목을 찾기가 어려워진데다 최근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수정을
위한 이식매물 출회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줄어들고 있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시개방이후 11일까지 외국인들의
주식매입액은 6천6백25억원에 달하고 매도규모은 1천4백89억원으로 매수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최근들어 매도량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4월의 경우 11일까지 외국인의 주식매도규모는 1백44만주 2백68억으로
매수액 6백8억원(2백68만주)의 44.2%에 달했는데 지난 2월에는 매수규모의
20.7%에 그쳤던 매도량의 비중이 3월에는 35.2% 4월엔 44.2%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의 주식매입둔화및 매도증가로 지난달말 84개에 달했던
외국인투자한도(발행주식의 10%)소진종목도 11일에는 78개로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시장 약세분위기와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저PER(주가수익배수)종목의 고가화현상으로 마땅한
투자대상종목을 찾기가 어려워진데다 최근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수정을
위한 이식매물 출회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