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칠레의 U.D.C클럽소속 축구팀, 헝가리의 VACFC축구팀과
스폰서계약을 맺고 이들 스포츠팀지원을 통한 현지판촉활동을 강화키로 했
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독립국가연합(CIS)의 "모스크바 디나모 클럽" 아이스
하키팀을 지원한 결과 해외명문 스포츠팀지원이 그 지역에서 삼성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판단 아래 해외스포츠팀 지원사
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2년간 칠레 U.D.C 축구팀에게 40만달러를 지원하며
헝가리의 VACFC축구팀은 다음달부터 5년동안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