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양국정부는 13일 오전10시 노동부 회의실에서 `직업병예방을
위한 기술협력사업 합의서''에 서명했다.
서명은 노동부 안영수산업안전국장과 일본 노동성 시모다 토모히사노동
위생과장이 맡아 했다.
합의서 체결에 따라 일본정부는 앞으로 5년간 한국산업안전공단,
대한산업보건 협회 및 순천향 의대에 직업병 예방을 위한 각종 기술을
이전하고 흡입시험장비,국 소배기장치 등 직업병 연구및 진단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이 협력사업의 규모는 8백만 1천만달러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