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총 제조비용 중 에너지비용 비중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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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5백28개 12월결산 상장회사 중 금융업
등을 제외한 4백91개사는 지난해에 전력비 1조1천4백86억원, 연료비 4천
6백37억원등 모두 1 조6천1백23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지출했던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이들 회사의 총제조비용 88조4천5억원의 1.8%로 전년의 2.0%
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처럼 총제조비용에서 에너지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이들
기업들이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한편 에너지절약
시설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업종별 에너지비용 비중을 보면 비금속광물이 8.3%로 가장 컸으며 다음
으로 제지업 7.2% <>섬유 4.2% <>비철금속 4.0% 등의 순으로 제조업의
에너지비용이 높았던데 반해 <>건설업 <>전기업 0.3% <>도소매업 0.6%등
비제조업의 에너지비용은 낮았다.
등을 제외한 4백91개사는 지난해에 전력비 1조1천4백86억원, 연료비 4천
6백37억원등 모두 1 조6천1백23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지출했던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이들 회사의 총제조비용 88조4천5억원의 1.8%로 전년의 2.0%
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처럼 총제조비용에서 에너지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이들
기업들이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한편 에너지절약
시설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업종별 에너지비용 비중을 보면 비금속광물이 8.3%로 가장 컸으며 다음
으로 제지업 7.2% <>섬유 4.2% <>비철금속 4.0% 등의 순으로 제조업의
에너지비용이 높았던데 반해 <>건설업 <>전기업 0.3% <>도소매업 0.6%등
비제조업의 에너지비용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