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늘어나고 있다.
11일 국세청이 밝힌 "특별소비세 과세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현재 고급소비재 출고에 따른 특별소비세 징수액은 총4천2백71
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41.4%, 1천2백5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승용차 출고규모는 12만2백59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3%(2만3천5백 11대)가 늘어났고 이에따른 특소세 징수액은 작년
동기보다 35.7%(2백43억원)가 증가한 9백13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휘발유소비도 33%나 증가, 79만2천1백70리터에 달했으며
특소세는 무려 71.7%나 증가한 1천7백5억원이나 징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