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협업단지가 조성돼 기술개발의 촉진과
안정조업을 할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은 10일 경북 선산의 해평농공단지에 통신관련
프레스물 사출물 전원공급기등을 생산하는 12개사를 위한 협업단지
합동기공식을 가졌다.
이 협업단지는 총1만8천여평에 7개 삼성 협력사와 5개 기타회사가 입주할
에정인데 오는 10월에 완공된다.
삼성은 중소 부품업체들의 부지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삼성전자 공장
인근에 협력회사를 이전시켜 물류문제도 해결하는 한편 효율적인
경영지원및 기술지도를 해주기 위해 이같이 협업단지를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