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992년도 철강상" 수장자로 단체상 부문 "철강
대상"에는 기아특수강을, "철강장려상"에는 동양석판공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 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철강대상과 장려상은 철강 21세기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철 강업의 질적성장에 의한 부가가치 향상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철강 업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철강협회는 이밖에 개인상 부문에는 "철강기술상"에 김연수 인천제철
과장을, "철강기능상"에 최석규 포항제철 주임을, "기술장려상"에는 신경환
삼미종합특수강 이사를, "기능장려상"에는 최자성 연합철강 기장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