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물류비용 크게 늘어 ... 교통체증.운임상승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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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과 운임상승 등으로 지난해 기업들의 물류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업체의 경우 물류비용이 수출업체보다 많이 늘어나 국내
도로망 확충 등 국가 기간시설에의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대우경제연구소가 금융기관을 제외한 4백64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이 지불한 운반비, 포장비, 저장비등
물류비용은 1조 9천7백6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1.3%, 4천7백7억원이 증가
했다. 특히 비제조업의 물류비용은 26.5% 증가한 데 반해 제조업은 33.3%
나 늘어 교통 체증으로 인한 제조업의 손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업체의 경우 물류비용이 수출업체보다 많이 늘어나 국내
도로망 확충 등 국가 기간시설에의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4일 대우경제연구소가 금융기관을 제외한 4백64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이 지불한 운반비, 포장비, 저장비등
물류비용은 1조 9천7백6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1.3%, 4천7백7억원이 증가
했다. 특히 비제조업의 물류비용은 26.5% 증가한 데 반해 제조업은 33.3%
나 늘어 교통 체증으로 인한 제조업의 손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