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금 국민당에 불법 대출돼...은행감독원 입력1992.04.03 00:00 수정1992.04.03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은행감독원은 3일 현대전자가 외환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48억원을 정주영 전현대그룹명예회장과 통일국민당등에 불법적으로 제공한 사실을밝혀내고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외환은행은 이에따라 현대전자의 대출금 유용사실이 확인될 경우현대전자를 주 력업체에서 제외시키고 해당대출금을 회수하며 당좌대출한도를 축소하는등의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층간소음 사과하러 온 이웃 흉기로 협박…20대男 벌금형 층간소음을 사과하고자 집에 찾아온 이웃 여성을 향해 흉기를 들고 협박한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3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 2 "전한길 안고 가면 안 된다"…지지자 우려에 홍준표 대답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는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감쌌다.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형태의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 3 “피아노의 미래, 아시아에서 찾는다” “피아노 음악을 20세기에 이끈 곳이 러시아라면 21세기는 아시아가 될 겁니다. 한·중·일 피아니스트들과 협력해 아시아만의 피아니즘을 선보이고 싶습니다.”한상일 아시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