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기 시화지구 건설관련 수자원공사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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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앙수사부 4과(배재욱부장검사)는 3일 경기도 시화지구 건설공사와
관련,건설회사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아챙긴 한국 수자원공사
도시개발과장 강성효씨(53)와 감사실 감사부장 윤성구씨(45)등 2명을
뇌물수수및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등은 지난 87년 4월부터 90년 6월까지 경기도
시화공단에 시행중인 건설공사를 잘봐준다는 조건으로
라이프주택개발(주)등 11개 건설회사로부터 시화공단 5개 공구중 1개
공구당 50만원씩 모두 2천여만원과 1천8백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로
수배됐었다.
관련,건설회사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아챙긴 한국 수자원공사
도시개발과장 강성효씨(53)와 감사실 감사부장 윤성구씨(45)등 2명을
뇌물수수및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등은 지난 87년 4월부터 90년 6월까지 경기도
시화공단에 시행중인 건설공사를 잘봐준다는 조건으로
라이프주택개발(주)등 11개 건설회사로부터 시화공단 5개 공구중 1개
공구당 50만원씩 모두 2천여만원과 1천8백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로
수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