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재건축아파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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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철거문제 재건축규제조치등으로 진통을 겪어왔던 마포재건축아파트
가 사업추진 5년여만인 지난 1일 착공됐다.
"재건축아파트의 효시"로 지난 87년 사업이 시작되면서 전국
재건축대상아파트거주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마포아파트재건축사업은
그동안 세입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차질을 빚어왔으며 막판에는
건설경기진정대책까지 겹쳐 착공이 늦어지다가 이날 첫삽질을 하게됐다.
삼성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아파트는 서울시마포구도화동6일대
1만3,596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 16 17층짜리 건물 14개동으로 세워질
예정. 분양가구수는 28평형 272가구,32평형 408가구,48평형 64가구,51평형
238가구등 총 982가구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642가구가 돌아가고 나머지 340가구(28평형
272가구,32평형 68가구)가 6월중 일반에 분양된다.
마포재건축아파트는 도심과 가까운데다 지하철 5,6호선등이 지나는
교통요지에 자리잡은 대단위아파트단지라는 점때문에 관심을 끌어왔다.
완공예정일은 94년6월말로 잡혀있다.
가 사업추진 5년여만인 지난 1일 착공됐다.
"재건축아파트의 효시"로 지난 87년 사업이 시작되면서 전국
재건축대상아파트거주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마포아파트재건축사업은
그동안 세입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차질을 빚어왔으며 막판에는
건설경기진정대책까지 겹쳐 착공이 늦어지다가 이날 첫삽질을 하게됐다.
삼성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아파트는 서울시마포구도화동6일대
1만3,596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 16 17층짜리 건물 14개동으로 세워질
예정. 분양가구수는 28평형 272가구,32평형 408가구,48평형 64가구,51평형
238가구등 총 982가구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642가구가 돌아가고 나머지 340가구(28평형
272가구,32평형 68가구)가 6월중 일반에 분양된다.
마포재건축아파트는 도심과 가까운데다 지하철 5,6호선등이 지나는
교통요지에 자리잡은 대단위아파트단지라는 점때문에 관심을 끌어왔다.
완공예정일은 94년6월말로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