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자동차 TV등 미국내 가격경쟁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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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자동차, 컬러TV, VTR등 대미수출 주종상품이 미국시장내에서
가격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들 대미수출 주종상품의 현지소비자
가격이 경쟁 상대인 일본 국내생산 제품 및 동남아산 일본제품보다
큰 폭으로 인하됐다.
자동차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수출하는 엑셀 4-도어형의 지난 3월중
현지 소비자 가격은 9천24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백29달러가
올랐으나 경쟁차종인 일본의 혼다 시빅은 1만2천1백35달러로 작년보다
1천4백55달러가 비싸져 가격차가 지난해의 1천7백85달러에서 올해엔
3천1백11달러로 크게 벌어졌다.
VTR은 4-헤드 기종을 기준으로 금성사 제품은 지난해의 2백99달러에서
2백63달러로 36달러가 떨어졌으나 일본 국내생산 제품인 파나소닉은
3백79달러에서 3백49달 러로 30달러가 인하되는데 그쳐 가격차가 지난해의
80달러에서 86달러로 확대됐다.
가격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들 대미수출 주종상품의 현지소비자
가격이 경쟁 상대인 일본 국내생산 제품 및 동남아산 일본제품보다
큰 폭으로 인하됐다.
자동차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수출하는 엑셀 4-도어형의 지난 3월중
현지 소비자 가격은 9천24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백29달러가
올랐으나 경쟁차종인 일본의 혼다 시빅은 1만2천1백35달러로 작년보다
1천4백55달러가 비싸져 가격차가 지난해의 1천7백85달러에서 올해엔
3천1백11달러로 크게 벌어졌다.
VTR은 4-헤드 기종을 기준으로 금성사 제품은 지난해의 2백99달러에서
2백63달러로 36달러가 떨어졌으나 일본 국내생산 제품인 파나소닉은
3백79달러에서 3백49달 러로 30달러가 인하되는데 그쳐 가격차가 지난해의
80달러에서 86달러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