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선진 7개국(G-7)은 금년중 러시아를 지원하기위해 2백40억
달러를 제공하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독일의 호르스트 쾰러
재무차관이 1일 밝혔다.
그는 이 계획에 따라 러시아의 채무지불을 돕기 위해 1백80억 달러를
그리고 루블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60억 달러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쾰러 차관은 이 지원안이 러시아 의회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개혁
계획에 대한 승인과 연계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