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빠르면 4월중순 대우자동차와 대우의 판매조직을
흡수,본격 가동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자판은 4월중순께 대우그룹의 인사발령을 통해
대우자동차의 판매조직과 대우의 국민차부문 판매조직을
흡수,자동차판매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우자판이 가동되면 대우그룹 자동차사업의 생산과 판매가 분리돼
대우자동차와 대우조선은 생산만을 담당하고 판매는 대우자판으로
일원화된다.
대우자판은 3월중 1차공모증자로 자본금을 75억원으로 늘렸고 4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3차에걸친 공모증자를 실시,자본금을 1천5백억원으로
늘리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