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 매연제거장치 개발 ... 영국 공대의 가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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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이용 매연 90%제거 주장 *****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디젤사용 승용차 및 트럭들이 일반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의 부품을 원용한 정화필터의 덕분에 조만간
오명을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젤배기는 휘발유와 비교할 때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등 인체에 덜
유해한 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숨쉬는데 불쾌감을 주고 또 자동차의
정화필터를 막히게 하는 매연을 보다 많이 배출하고 있다.
영국 로우버러공대의 콜린 가너교수는 최근 이같은 디젤차량의 매연을
정화필터 에서 전자파로 가열해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정화창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가너교수는 "디젤입자를 전자레인지에 넣을 경우 불과 수초내에 빨갛게
달아오 른다"면서 자신이 개발한 장치는 이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너교수는 이어 이 장치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정도인 1kw의 출력이면
충분하다 면서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매연제거장치보다도 전력소비가
적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장치는 촉매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그는 자랑하고 이미
미국 포 드사의 승합차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매연의 90%를 제거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 했다.
이 장치는 필터내의 배기흐름을 모니터함으로써 필터가 매연으로
막혔는지 여부 를 체크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있는데 일단 배출압력이
일정한 수준이하로 떨어 지면 이 센서가 작동, 전자레인지에 있는 것과
유사한 마그네트론(자전관)에서 전자 파가 발사돼 매연을 가열, 제거한다는
것이다.
가너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일단 온도가 섭씨 5백50도에 이르면 열이
발생, 매연 을 태워버리는 발열반응이 일어나는데 이같은 현상은 주행거리
1백50km마다 일어나 도록 돼 있다.
그는 이 장치의 시판가격이 1백50파운드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촉 매를 사용하는 기존의 매연제거장치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너교수는 현재 이 시제품을 더욱 발전시켜 양산화할 수 있는
재정후원자를 찾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새로운 장치가 시장에서 선보일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디젤사용 승용차 및 트럭들이 일반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의 부품을 원용한 정화필터의 덕분에 조만간
오명을 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젤배기는 휘발유와 비교할 때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등 인체에 덜
유해한 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숨쉬는데 불쾌감을 주고 또 자동차의
정화필터를 막히게 하는 매연을 보다 많이 배출하고 있다.
영국 로우버러공대의 콜린 가너교수는 최근 이같은 디젤차량의 매연을
정화필터 에서 전자파로 가열해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정화창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가너교수는 "디젤입자를 전자레인지에 넣을 경우 불과 수초내에 빨갛게
달아오 른다"면서 자신이 개발한 장치는 이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너교수는 이어 이 장치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정도인 1kw의 출력이면
충분하다 면서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매연제거장치보다도 전력소비가
적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장치는 촉매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그는 자랑하고 이미
미국 포 드사의 승합차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매연의 90%를 제거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 했다.
이 장치는 필터내의 배기흐름을 모니터함으로써 필터가 매연으로
막혔는지 여부 를 체크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있는데 일단 배출압력이
일정한 수준이하로 떨어 지면 이 센서가 작동, 전자레인지에 있는 것과
유사한 마그네트론(자전관)에서 전자 파가 발사돼 매연을 가열, 제거한다는
것이다.
가너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일단 온도가 섭씨 5백50도에 이르면 열이
발생, 매연 을 태워버리는 발열반응이 일어나는데 이같은 현상은 주행거리
1백50km마다 일어나 도록 돼 있다.
그는 이 장치의 시판가격이 1백50파운드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촉 매를 사용하는 기존의 매연제거장치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너교수는 현재 이 시제품을 더욱 발전시켜 양산화할 수 있는
재정후원자를 찾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새로운 장치가 시장에서 선보일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