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사임금 3.6%인상 ... 전기등 타업종파급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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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일본5대철강회사들은 22일밤
노사협상에서 올해의 임금인상액을 작년보다 2천5백엔이 적은 1만엔(3.63%)
으로 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금속기업들의 임금협상이 "춘투"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있다고
밝히고 금속기업들중 비중이 큰 이들 5대철강회사들이 임금협상에서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그동안 난항을 보여온 전기등 다른산업의 임금협상이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5대철강회사의 노사대표들은 춘투의 쟁점중 하나였던 노동시간단축에
관해 상시근무자에게는 2일간,교대근무자에게는 3일간의 휴무일을 더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노조측이 요구한 시간외근무수당의 할증료는 현재의 30%에서 35%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기업측은 경영환경의 악화를 이유로 비용이 증가하는
노동시간단축을 수용하는 대신 임금인상액을 9천엔으로 할것을 요구해왔다.
노사협상에서 올해의 임금인상액을 작년보다 2천5백엔이 적은 1만엔(3.63%)
으로 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금속기업들의 임금협상이 "춘투"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있다고
밝히고 금속기업들중 비중이 큰 이들 5대철강회사들이 임금협상에서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그동안 난항을 보여온 전기등 다른산업의 임금협상이
급속히 진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5대철강회사의 노사대표들은 춘투의 쟁점중 하나였던 노동시간단축에
관해 상시근무자에게는 2일간,교대근무자에게는 3일간의 휴무일을 더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노조측이 요구한 시간외근무수당의 할증료는 현재의 30%에서 35%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기업측은 경영환경의 악화를 이유로 비용이 증가하는
노동시간단축을 수용하는 대신 임금인상액을 9천엔으로 할것을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