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대호주 VCR 수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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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을 전혀 생산하지 않는 호주의 VCR 수요가 급증, 국내 가전업체 들이
자체상표를 붙인 VCR의 대호주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6만여대의 신규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주의 VCR시장이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가전3사를 중심으로한 가전업체들이 특히 자가
브랜드의 수출에 역점을 두고있다.
지난해 4천6백여만달러 어치의 VCR을 호주에 수출한 삼성전자는 올해
5천만달러를 수출키로 하고 지난해 수출량의 45%까지 끌어올렸던 자체
상표의 수출비중을 올해에는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성사도 지난해의 3천2백만달러에서 올해 4천만달러로 늘리고 역시
자체상표의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우전자도 자체 상표
수출확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가전업체들은 올들어 대호주 수출에서 캠코더, 전자레인지, 오디오
제품 등은 이미 자가브랜드 비중을 90% 이상으로 올려놓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제품에 비해 국내업체들의 VCR의 자가브랜드 비중이 낮은 것은
호주시장의 86-87%를 점하고 있는 일본제품이 워낙 단단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일본업체를 통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이 많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2-3년후 호주내 VCR의 대체수요가 많아지기 시작
하면서 우리 제품의 자가브랜드 수출도 급증케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상표를 붙인 VCR의 대호주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6만여대의 신규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주의 VCR시장이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가전3사를 중심으로한 가전업체들이 특히 자가
브랜드의 수출에 역점을 두고있다.
지난해 4천6백여만달러 어치의 VCR을 호주에 수출한 삼성전자는 올해
5천만달러를 수출키로 하고 지난해 수출량의 45%까지 끌어올렸던 자체
상표의 수출비중을 올해에는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성사도 지난해의 3천2백만달러에서 올해 4천만달러로 늘리고 역시
자체상표의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우전자도 자체 상표
수출확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가전업체들은 올들어 대호주 수출에서 캠코더, 전자레인지, 오디오
제품 등은 이미 자가브랜드 비중을 90% 이상으로 올려놓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제품에 비해 국내업체들의 VCR의 자가브랜드 비중이 낮은 것은
호주시장의 86-87%를 점하고 있는 일본제품이 워낙 단단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일본업체를 통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이 많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2-3년후 호주내 VCR의 대체수요가 많아지기 시작
하면서 우리 제품의 자가브랜드 수출도 급증케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