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어음잔액이 날로 줄어들고 있다.
19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중개어음잔액은 지난 17일현재
2조8천5백60억원으로 전날보다 1백10억원 감소,3일째 줄어들었으며
감소폭도 14일 10억원,16일 40억원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중개어음의 금리인하로 투자자들이 만기도래한 중개어음을 현금으로
인출하고 있는데다 CP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조달비용이 높아 기업들이
중개어음을 외면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이달들어 17일까지 만기도래한 중개어음은 2천1백3억원이었으나
신규발행은 2천6백80억원에 그쳐 중개어음잔액은 5백77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