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부문의 무역수지적자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66%감소한
5억5천만달러선으로 크게 줄어들전망이다.
10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중국시장의 수요증대,미국 캐나다
중동동나라들의 운송비부담으로인한 동남아시장이탈등으로 지난해보다
40.2%늘어난 23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수입은 국내생산능력확대,국제가의 안정세지속,기초유분및
중간원료의 국산사용확대등으로 지난해보다 12.7%줄어든 28억5천만달러에
머무를전망이다.
이에따라 석유화학 분야의 올 무역작자는 지난해 16억2천만달러에서
5억5천만달러로 크게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들어 지난 2월말현재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은 3억9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71.8%나 늘어났다. 수입은 1월 한달동안 22억2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36.7%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