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살롱 > (주)쥬리아의 진로유리 인수에 갖가지 해석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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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헌(주)쥬리아사장이 최근 진로그룹의 진로유리를 전격 인수하자
그동안 "불편한 관계"에 있던것으로 알려진 진로그룹 장진호회장과 장익용
서광회장간의 관계변화가 새삼 재계의 관심거리로 등장.
그것은 고사장이 장익용회장의 매제이고 쥬리아의 주식의 70%를 서광이
갖고있기 때문.
그러나 고사장은 이번 주식인수에대해 "개인소유재산으로 매입했을뿐
쥬리아와는 관계가 없다"며 양쪽 장회장간의 사전조정가능성을 부인.
평소 포장산업에 대한 관심이커 이번에 포장전문회사로 키워볼생각에서
개인적으로 사들였다는것.
고사장은 "매입자금 69억8천만원은 개인자금과 우천개발과 출판사등
자신의 소유회사를 통해 조달하겠다"고 밝히고있다. 이번에 인수한
진로유리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1백40억원.
고사장은 이를 오는94년까지 4백억원규모로 끌어올리겠다며 지난해 충남
온양에 준공한 일산 1백t규모의 최신자동설비공장이 본격가동되면 올해
약2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수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사장은 앞으로 진로유리가 개인소유가 되더라도 진로그룹과의 기존
관계는 지속하겠다고.
쥬리아 사장직에 대해서는 "겸임하겠다"고 말했는데 업계에서는 고사장이
쥬리아지분30%를 서광 장회장에게 양도하고 이대금으로 진로유리를 인수해
독립한다는 설이 번지고있어 눈길.
화장품업체 경영 속성상 일단 겸임은 힘들기 때문에 조만간 쥬리아경영
에서 손을 뗄것이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는것.
쥬이아는 화장품업계순위 5위로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
실적이 6백40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신장한것으로 나타났다.
고사장은 지난80년 34세에 쥬리아사장을 맡은 이후 진로부사장 서광
부사장.사장을 지낸바있다.
그동안 "불편한 관계"에 있던것으로 알려진 진로그룹 장진호회장과 장익용
서광회장간의 관계변화가 새삼 재계의 관심거리로 등장.
그것은 고사장이 장익용회장의 매제이고 쥬리아의 주식의 70%를 서광이
갖고있기 때문.
그러나 고사장은 이번 주식인수에대해 "개인소유재산으로 매입했을뿐
쥬리아와는 관계가 없다"며 양쪽 장회장간의 사전조정가능성을 부인.
평소 포장산업에 대한 관심이커 이번에 포장전문회사로 키워볼생각에서
개인적으로 사들였다는것.
고사장은 "매입자금 69억8천만원은 개인자금과 우천개발과 출판사등
자신의 소유회사를 통해 조달하겠다"고 밝히고있다. 이번에 인수한
진로유리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1백40억원.
고사장은 이를 오는94년까지 4백억원규모로 끌어올리겠다며 지난해 충남
온양에 준공한 일산 1백t규모의 최신자동설비공장이 본격가동되면 올해
약2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수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사장은 앞으로 진로유리가 개인소유가 되더라도 진로그룹과의 기존
관계는 지속하겠다고.
쥬리아 사장직에 대해서는 "겸임하겠다"고 말했는데 업계에서는 고사장이
쥬리아지분30%를 서광 장회장에게 양도하고 이대금으로 진로유리를 인수해
독립한다는 설이 번지고있어 눈길.
화장품업체 경영 속성상 일단 겸임은 힘들기 때문에 조만간 쥬리아경영
에서 손을 뗄것이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는것.
쥬이아는 화장품업계순위 5위로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
실적이 6백40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신장한것으로 나타났다.
고사장은 지난80년 34세에 쥬리아사장을 맡은 이후 진로부사장 서광
부사장.사장을 지낸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