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오는 5월부터 총연장 3백82km (주배관기준)에 이르는
영남지역 천연가스 공급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경식 한국가스공사사장은 3일 대구에서 열린 "영남권 천연가스 공급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95년1월부터는 대구 구미, 96년1월 부터는
울산 부산 창원 마산 진해등에 도시가스공급을 시작할수있게 된다고 설명
했다.
또 포항과 경주는 98년1월,김해 영천 김천등은 2000년 1월까지 관련
공사를 마무리지어 도시가스를 본격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