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삼용방적 부도 ...자금난등 경영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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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군 남선면 신석리 781의1 삼용방적이 2일 주거래은행인 대구
은행 안동지점에 2억7천여만원의 부도를 냈다.
지난 84년 설립된 삼용방적은 연간 40억원상당의 면사를
생산,일본.동남아등지 에 수출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면사수출부진과
자금난등으로 경영 압박을 받아오다 이날 부도를 냈다.
삼용방적은 안동시내 대구은행등 3개 시중은행의 대출액이 1백억원이
넘는데다 사채도 50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부도액은 더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부도이후 황용웅사장등 간부들은 행방을 감추었고 종업원
1백50여명도 조업을 중단하고 있다.
은행 안동지점에 2억7천여만원의 부도를 냈다.
지난 84년 설립된 삼용방적은 연간 40억원상당의 면사를
생산,일본.동남아등지 에 수출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면사수출부진과
자금난등으로 경영 압박을 받아오다 이날 부도를 냈다.
삼용방적은 안동시내 대구은행등 3개 시중은행의 대출액이 1백억원이
넘는데다 사채도 50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부도액은 더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부도이후 황용웅사장등 간부들은 행방을 감추었고 종업원
1백50여명도 조업을 중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