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일본 수교본회담 북측 대표단장인 북한외교부부장 전인철이 2일
지병인 암으로 사망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북한방송들은 이날 자정 뉴스를 통해 정무원 명의로된 전인철의 사망
부고를 보도하면서 "전이 불치의 병인 암을 앓다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68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했다"고 전한 것으로 내외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