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신용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오는 4월부터 미혼직장여성을 집중
겨냥한 전용카드를 선보인다.
엘지레이디(Lady)카드로 불려질 이 전용카드는 기존의 엘지카드에
여성관련패키지상품과 기타 서비스를 부가,차별화한 것이 특성.
일반신용카드와 사용방법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지만 국내유명브랜드중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및 업체를 선정,할인혜택과 특화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엘지카드는 우선 반도패션등의 의류업체및 미용실 화장품업체
토털패션업체등과 제휴,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
또 스포츠센터 호텔레저시설등과 손잡고 여성건강및 교양관련
서비스행사를 실시하며 결혼을 앞둔 카드회원이 혼수용품일체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도록 전문매장과도 제휴할 계획. 아울러 젊은주부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적극개발,소아과등의 의료시설과 유아용품관련업체
이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승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