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박종근위원장은 2일 정계진출설과 관련,"최근 일부 정당에서
전국구 영입에 관한 제의가 있었으나 어떤 정당에도 가지않고 노총을
지키겠다"며 정계진출 거부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박위원장은 이날오전11시 노총회관에서 20개산별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노동운동의 발전과 조합원과의 신의를 지키기위해
정치에 뛰어들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