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약국, 체인/법인화 바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약국가에도 일반 유통업계와 같이 프랜차이즈체인화및 법인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은 외국자본도입자유화와 더불어
    외국의 대형약국들이 국내진출을 적극 추진하고있고 또 점포임대료및
    인건비 상승등으로 약국점포관리비가 증대하고 있는데 대처키위한 것으로서
    약국의 체인화 대형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미 일부 약국들은 취급품목의 경우 특수약품조제기술개발 한약취급
    건강보조식품및 위생용품 의약부외품과 생활용품(건전지 필름)등 비의약품
    취급을 확대하는 한편 경영관리면에서는 공동상호사용 약품공동구입 원가
    절감을 위한 프랜차이즈화 법인전환등을 적극 서두르고 있다.
    서울강남구역삼동에서 종합적인 건강백화점을 운영해오던 온누리건강(대표
    박영순)의 경우 최근 온누리건강가족이란 상호로 국내 약국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랜차이저(가맹점)를 모집,이미 1백27개점을 확보하고있다.
    온누리는 이들 가맹점에 전문약조제와 종합건강상담기능을 강화,최신
    전문의약정보등을 제공하며 건강양말 마사지솔등 자체브랜드(PB)상품도
    개발해 공급하고있다.
    또 종로의 보영 기영약국과 남대문시장의 한진 구세약국,영등포의 벽제
    천우약국등은 이미 법인으로 전환했거나 추진중이다.
    그런데 전국에는 지난해 12월말현재 1만9천6백여개의 약국점포가 있다.

    ADVERTISEMENT

    1. 1

      취하거나 다쳤을 때만 렌트카 대리운전…헌재 "합헌 맞다"

      헌법재판소가 술에 취하거나 다친 때에만 렌트카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한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플랫폼 운송업이 유사 택시업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으려는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여객운수업의 공공성과 시장 질서 유지 등 공익이 플랫폼 사업자들의 직업의 자유보다 중대하다는 의도다.헌법재판소는 2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34조 2항 2호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을 재판관 7대1 의견으로 기각하고 합헌 결정을 내렸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승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해온 업체가 청구인으로 해당 서비스는 렌트카와 대리운전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평소 운전기사가 자신이 빌린 렌트카를 몰고 다니다가 앱에 뜬 손님의 승차 호출을 수락하면 그 순간 운전기사와 렌트카업체의 임차 계약은 해지되는 식이다.이후 계약 해지와 동시에 차량을 호출한 승객과 렌트카 업체 사이에 새로운 임차 계약이 체결된다. 승객의 위치까지 차량을 몰고 간 운전기사는 대리운전 용역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전하게 된다. 사실상 택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하지만 여객자동차법상 일반 자동차가 돈을 받고 승객을 태워주는 행위를 금지해 한때 이러한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가 다수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승차 공유서비스 '타다'가 있다. 청구인들의 서비스 운영방식도 타다와 유사했다.청구인들은 여객자동차법 34조 2항 2호를 문제 삼았다. 렌트카를 빌린 사람이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는 때를 '주취, 신체 부상 등으로 직접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 조항은 택시업계와 플랫폼 업계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

    2. 2

      [마켓칼럼] AI 공포와 혁신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 파괴보다 혁신: SaaSpocalypse 공포 속에서 ‘HALO’와 인프라로 회귀하는 시장미국 주식시장은 몇 달째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린다. 지수만 보면 답답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오히려 “무엇이 살아남는가”를 두고 선명한 재배치가 진행 중이다. 최근 IT주 시장을 관통한 키워드는 SaaSpocalypse—AI 에이전트가 SaaS·결제·컨설팅·사이버보안까지 대체하며 산업 구조를 뒤흔들 것이라는 공포였다. 그러나 공포가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한 가지 사실이 더 분명해졌다. 시장이 두려워하는 것은 ‘AI’가 아니라,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Value Added)를 아직 숫자로 보기 어렵다는 불확실성이다. 불확실성은 밸류에이션을 누르고, 밸류에이션 하락은 “방향성 부재”라는 형태로 지수에 드러난다.하지만 기술 사이클의 역사는 대체로 다른 결말을 보여왔다. PC와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 사무직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의 탄생이 더 큰 경제적 과실을 만들었다. 전자상거래가 오프라인을 ‘전멸’시킬 것처럼 보였던 시기에도 유통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 소비가 사라지지 않았다. AI 에이전트 역시 마찬가지다. “파괴”는 뉴스가 되지만, 경제는 결국 “혁신이 만든 부가가치”로 확장된다. 문제는 혁신의 과실이 어디에서 먼저 숫자로 잡히느냐인데, 현재 시장은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인프라에서 그

    3. 3

      [마켓칼럼] 변동성 관리, 그러나 이후 기회를 모색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박혜란 삼성증권 선임연구원 AI 기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은 이전보다 훨씬 정교해졌다. AI라는 큰 테마에서 기대와 우려로 함께 움직이던 IT 기업들은 이제 AI 테마 내에서, 또 빅테크 내에서도 승자(폭발적인 수요, 병목에 따른 가격 상승)와 패자(비용 부담, 대체 가능 위험)로 나뉘고 있다. 향후 AI 기업의 선별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연초부터 열기가 뜨거웠던 한국 증시와 달리 미국 증시의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면서 투자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관세 불확실성 재점화, 미•이란 지정학 갈등 등 잠재 위험을 고려할 때 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연장될 수 있다. 하지만 위험관리와 함께 변동성 장세 이후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준비해야 한다. 5월엔 미•중 정상간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양국 모두 현 체제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공통의 인식을 가지고 있고, 합의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 다만 관세 무효로 미국의 대중 관세 레버리지가 낮아짐에 따라 미국은 협상력을 회복하고 중국은 협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긴장 수위가 단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하지만,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건 갈등이 아닌 ‘성과’로, 장기전으로 갈수록 운신의 폭은 더 좁아진다. 따라서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는 미국산 대두/농산물 수입 확대, 보잉 구입, 희토류 수출 통제 완화 등 기존 합의를 재확인하고 위험관리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