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제조업체 "오염물질배출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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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제조업체 가운데 18%가 자사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57% 이상은 환경기준의 강화에 대해 원칙
적으로 찬성하나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해말 대전지역 제조업체중 업종별로
대표성이 있는 1백24개 업체를 표본 추출해 조사한 "환경관련 기업경영
실태"결과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업체중 75%가 소음과 진동,57.3%
대기오염,46% 수질오염,31.5% 고형 폐기물과 각각 관련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업체에서 나오는 주요 배출 물질은 분진 아황산가스 검댕
매연 일산화탄소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사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피해여부를 묻는 질문에 77.4%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나 문제가 된다는 업체가 17.7%,심각하다가
0.8%등 18.5%가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환경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57% 이상은 환경기준의 강화에 대해 원칙
적으로 찬성하나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해말 대전지역 제조업체중 업종별로
대표성이 있는 1백24개 업체를 표본 추출해 조사한 "환경관련 기업경영
실태"결과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업체중 75%가 소음과 진동,57.3%
대기오염,46% 수질오염,31.5% 고형 폐기물과 각각 관련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업체에서 나오는 주요 배출 물질은 분진 아황산가스 검댕
매연 일산화탄소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사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피해여부를 묻는 질문에 77.4%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나 문제가 된다는 업체가 17.7%,심각하다가
0.8%등 18.5%가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