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뇌부, 휴일 득표 지원유세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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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총선 공고일을 1주일 앞둔 가운데 여야수뇌부는 휴일인 1일 충북
대전 강원 제주등지에서 지구당 창당.개편및 단합대회를 갖고 열띤 득표
지원공방 을 계속했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충북 청원(신경식)
청주갑지구당(정종택) 단합 대회에 참석, 민자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으며 김종필최고위원도 대전지역을 순회, 충청권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민자대표는 "노대통령의 나머지 임기와 통치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차기 정 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민자당은 이번 총선에서 안정의석을 확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총선에서 우리당이 압승하면 이
땅에 문민정치가 새로 수립 되고 강력한 민주정부가 등장, 통일의 길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남제주.서귀포(강승훈).제주시(양승부) 지구당
개편대회 에 참석, "오늘날 모든 국정악화는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한
반민주적이고 인위적인 3당합당에 기인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강력한 견제세력을 원내에 형성해야 할것이라고 호소하면서
제주도개발특별법과 관련, "민주당은 다음 국회에서 소수 특 권층의 이익을
보장시켜주는 이법을 폐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기택대표는 강원 홍천(장만준).정선(안영배)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 "13대 총선때 강원도에서 당선가능성이 없었던 야당후보 4명이
당선되는등 농촌선거혁명이 일어났다"면서 "그 선거혁명바람이 2년전 충북
진천.음성에서 재현된 만큼 이번 총 선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야당바람재현을 호소했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최고위원은 성남시 중원.분당지구당(이찬구)
창당대회에 참 석, "현정권은 집권이후 매년 1백억달러씩의 무역적자를
기록해왔다"고 비난하고 " 국민당은 집권하면 매년 1백억달러씩의 흑자를
기록하겠다"며 6공정부의 경제실정을 공박하며 대여공세를 펼쳤다.
대전 강원 제주등지에서 지구당 창당.개편및 단합대회를 갖고 열띤 득표
지원공방 을 계속했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충북 청원(신경식)
청주갑지구당(정종택) 단합 대회에 참석, 민자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으며 김종필최고위원도 대전지역을 순회, 충청권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민자대표는 "노대통령의 나머지 임기와 통치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차기 정 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민자당은 이번 총선에서 안정의석을 확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총선에서 우리당이 압승하면 이
땅에 문민정치가 새로 수립 되고 강력한 민주정부가 등장, 통일의 길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남제주.서귀포(강승훈).제주시(양승부) 지구당
개편대회 에 참석, "오늘날 모든 국정악화는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한
반민주적이고 인위적인 3당합당에 기인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강력한 견제세력을 원내에 형성해야 할것이라고 호소하면서
제주도개발특별법과 관련, "민주당은 다음 국회에서 소수 특 권층의 이익을
보장시켜주는 이법을 폐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기택대표는 강원 홍천(장만준).정선(안영배)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 "13대 총선때 강원도에서 당선가능성이 없었던 야당후보 4명이
당선되는등 농촌선거혁명이 일어났다"면서 "그 선거혁명바람이 2년전 충북
진천.음성에서 재현된 만큼 이번 총 선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야당바람재현을 호소했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최고위원은 성남시 중원.분당지구당(이찬구)
창당대회에 참 석, "현정권은 집권이후 매년 1백억달러씩의 무역적자를
기록해왔다"고 비난하고 " 국민당은 집권하면 매년 1백억달러씩의 흑자를
기록하겠다"며 6공정부의 경제실정을 공박하며 대여공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