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8일 두산곡산을 두산종합식품(주)으로 확대 개편하고 그룹 내 식품부문의 판매조직을 통합운영케 하는 한편 두산식품의 회사 상호를 두산음료로 변경했다. 두산종합식품(주)은 이에 따라 전분당, 옥분, 배합사료 등의 기존 제품 외에 종 가집 상표로 유통되고 있는 김치, 식용유, 건강식품과 우유, 다 농 요구르트 등 유가 공상품도 일괄 판매하게 된다.
① "미국, 베네수엘라 원유 무한정 받고 제재 완화"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로부터 제재 대상 원유를 무한정 넘겨받기로 했다고 CNBC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로부터 최대 5000만 배럴의 원유를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란 얘기입니다. 대신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CNBC는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에 원유 선물은 1% 안팎 하락했고 베네수엘라산 중질유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걸프만 연안 정유사들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VLO #PSX #PSX #MPC ② 원자재 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금속 하락 경보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주요 원자재 지수(BCOM·GSCI)의 2026년 리밸런싱을 앞두고 그동안 크게 상승했던 금·은·백금·플래티늄·구리 등 금속 원자재 가격과 채굴 기업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두 지수를 합쳐 약 1800억 달러 규모의 리밸런싱이 예상되며, 특히 금과 은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밸런싱 기간은 통상 5거래일이지만, 일부 자금은 1월 중 여러 차례 나뉘어 집행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금속 자산에 대한 구조적 하방 압력이 예상되지만, 금에 대한 중앙은행 매수와 지정학 리스크 및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요, AI 산업재로서의 수요 등은 장기적인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NEM #B #AG #CDE #FCX ③ "'메모리-아게돈' 반도체 가격 통제 불능"추론과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램(DRAM)·낸드(NAND) 등 메모리 반도체가 GPU보다 더 큰 AI의 새로운 병목으로 작용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가 제재 대상 석유를 미국에 무기한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백악관 소식통은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 수익금의 베네수엘라 송금 여부는 미국 정부 재량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 날 마이애미에서 골드만 삭스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된 원유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현재 비축된 원유를 판매하고, 앞으로 무기한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된 원유를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악관 소식통은 트럼프가 밝힌 미국에 들어올 베네수엘라 원유 3천만~5천만 배럴은 1차 물량일 뿐이며 선적이 무기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또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 수익금은 미국이 관리하는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며 베네수엘라에 송금될지 여부도 미국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그 돈은 미국 대통령인 내가 관리해 베네수엘라와 미국의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 베네수엘라의 원유 저장 선박들이 미국내 수입항에 직접 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OPEC 창립 회원국인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인 케이플러의 자료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일일 생산량은 약 80만 배럴에 불과하다. 미국은 현재 하루 약 1,38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그간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량 대부분은 중국으로 선적됐다. 과거 중국으로 향하던 제재 대상 석유가 이제 미국으로 온다는 뜻이다.&n
미국의 11월 구인 공고가 예상보다 더 감소하면서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은 11월 구인 및 이직률 조사(JOLTS)보고서에서 11월말 기준 구인공고수가 10월의 하향 조정된 745만개에서 30만3천건 감소한 715만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평균값인 약 760만개의 예상치보다 적다. 로이터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3분기 경제성장률이 견조했음에도 기업들이 관세의 불확실성 등 환경적 요인으로 신규 채용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없는 경기 확장이라는 것이다. 또 일부 기업들이 특정 직무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하는 것도 노동력 수요를 줄이고 있다. 공석 감소와 채용 둔화는 기업들의 대량 해고도 없지만, 신규 채용도 안하면서 고용 시장이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구인 공고 감소는 특히 레저 및 숙박업, 의료 및 사회복지, 운송 및 창고업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신규 채용 건수는 2024년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해고 또한 줄어들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