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미국 중고차시장서 푸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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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한국산자동차의 중고 판매가격이 일본차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져 자동차 대미 수출에 장애요인이 되고있다.
2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89년식 국산자동차는
신차 가 격의 40.8-45.1%에 그치고 있는 반면 같은 연식의 일산 자동차의
중고차 가격은 신 차 가격의 58-84.9%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한국산자동차의 중고 판매가격 하락률은 미국이나 유럽산 자동
차에 비해 서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엑셀 89년식은 신차 판매 당시 5천7백24달러였으나 판매
된지 3년이 지난 현재의 중고차가격은 2천5백80달러로 신차 가격의 45.1%
에 불과했으며 기아의 포드 페스티바 89년식도 신차 가격이 6천73달러였
던데 비해 현재 중고차는 2천7백5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신차가격의 44.5%
에 머물렀다.
또 대우자동차가 폰티악 판매망을 통해 수출한 르망 89년식은 판매
당시 신차가 격이 6천5백99달러였으나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2천6백90달러로 신 차 가격의 40.8%에 그치고 있다.
이에 비해 첫 판매 당시 신차가격이 6천3백85달러였던 일제 혼다 시빅
89년식의 현재 중고차 가격은 5천4백19달러로 신차가격의 84.9%에 달하고
있으며 마쓰다 323 의 89년식도 신차 가격 6천4백49달러에 현재 중고차
가격은 4천7백21달러로 신차가 격의 73.5%에 이르고 있다.
91년식의 경우는, 국산차의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격의 63-79.5%인데
비해 일산 차는 신차가격의 92-9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90년식
중고차 가격도 국산이 신차가격의 53.1-65.2%인데 반해 일제 중고차
가격은 신차가격의 72.4-94.5%에 이르고 있다.
지나치게 떨어져 자동차 대미 수출에 장애요인이 되고있다.
2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89년식 국산자동차는
신차 가 격의 40.8-45.1%에 그치고 있는 반면 같은 연식의 일산 자동차의
중고차 가격은 신 차 가격의 58-84.9%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한국산자동차의 중고 판매가격 하락률은 미국이나 유럽산 자동
차에 비해 서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엑셀 89년식은 신차 판매 당시 5천7백24달러였으나 판매
된지 3년이 지난 현재의 중고차가격은 2천5백80달러로 신차 가격의 45.1%
에 불과했으며 기아의 포드 페스티바 89년식도 신차 가격이 6천73달러였
던데 비해 현재 중고차는 2천7백5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신차가격의 44.5%
에 머물렀다.
또 대우자동차가 폰티악 판매망을 통해 수출한 르망 89년식은 판매
당시 신차가 격이 6천5백99달러였으나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2천6백90달러로 신 차 가격의 40.8%에 그치고 있다.
이에 비해 첫 판매 당시 신차가격이 6천3백85달러였던 일제 혼다 시빅
89년식의 현재 중고차 가격은 5천4백19달러로 신차가격의 84.9%에 달하고
있으며 마쓰다 323 의 89년식도 신차 가격 6천4백49달러에 현재 중고차
가격은 4천7백21달러로 신차가 격의 73.5%에 이르고 있다.
91년식의 경우는, 국산차의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격의 63-79.5%인데
비해 일산 차는 신차가격의 92-9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90년식
중고차 가격도 국산이 신차가격의 53.1-65.2%인데 반해 일제 중고차
가격은 신차가격의 72.4-94.5%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