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작성과 보관을 비롯 조회 및 결재가 전자적으로 일괄처리되는
전자결재시스템이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에 의해 개발됐다.
28일 금성은 전자결재시스템이 호스트컴퓨터와 연결된 LAN(구역내통신망)
상의 PC(개인용컴퓨터)는 물론 공중망을 통한 원격지의 PC등을 이용,
문서를 작성하고 검색한뒤 결재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안지 통신지 보고서등 원하는 문서양식을 선택,워드프로
세서를 통해 편집하도록 설계됐으며 기밀문서 지정기능을 갖춰 2중의 문서
보안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별 암호가 있으며 문서검색시 문서양식 기안
부서 제목 주제어 최종결재일 기안자등 부분정보만 입력해도 검색할수
있다.
금성은 서류없는 사무실을 실현할수 있는 이시스템을 현재 운용중인 사내
전산망 블라닉에 탑재,시험중으로 3월부터 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