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정.주민화합기반구축에 역점.. 충남도지사,노대통령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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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명선거위해 관권개입 시비소지 불식 *****
충남도는 올해 사회안정과 주민화합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회복 및 지방자치제 정착에 역점을 두는 도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국 충남도지사는 27일 충남도를 연두순시한 노태우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 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해 공명선거
실천분위기 확산과 관권 개입의 시비소지를 불식시키는 한편 집단민원의
해결과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해 사회 안정을 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지사는 또 "올해를 2000년대를 향한 충남도의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정해 공 업화등 지역발전에 적극 나서겠으며 대전 엑스포에 대비, 문화및
관광자원을 개발해 인접도로서의 분담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사는 이어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치행정 조직 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한후 "주민들로 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봉사행정의 실 천과 공직기강 확립으로 지방행정의 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사가 노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충남도의 주요 역점 시책은 다음과
같다.
<> 깨끗한 공명선거의 실현
공명선거 실천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민간협의회의 구성과 전 공무원이
거주 지 역별.업무기능별로 주민 계도에 나서며 엄정한 중립자세를 유지해
관권개입의 시비 소지를 불식시킨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불법선거 감시단''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단위별로는 `주 민 자율감시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서 불법.타락선거
운동을 막으며 선거철을 틈탄 그린벨트 훼손.불법영업.무허가 건축행위등
불법과 무질서를 철저히 단속한다.
<>사회및 물가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화
시.군간 행정협의회 운영의 활성화와 특정 사업별 광역행정 협의회의를
구성 운 영하여 지역 이기주의와 집단민원을 극복하며 백제문화권 개발및
서해안 개발등 대 규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꾀하는등 지역안정을
이룩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제를 갖추고 27개
개인서비스요금과 53 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집중관리해 소비자물가는 9%
이내, 도매물가는 4% 수준에서 안정토록 한다.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백50개 중소기업에 75억원을 지원해주며
20개시. 군에 `취업정보센터''를 설치 운영,생산직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지역발전 중점시책의 추진
활력있는 농어촌건설의 촉진을 위해 79억원을 투입,5백83개의
기계화영농단을 구성하고 위탁영농회사 설립에 11억원을 지원하며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한 "1군 1단지"의 성장 유망작목 특산단지를 조성한다.
오는 93년까지 1백억원을 들여 딸기.구기자.토마토등 6개작목의 수출용
지역특 산물 전문연구소를 설립해 이들 지역특산물을 경쟁력을 갖춘 세계
제1의 수준으로 육성한다.
천안 고속전철 역세권 개발계획.광역 아산만권 개발계획.제2차
도종합개발10개 년 계획등의 수립으로 올해를 2천년대를 향한 충남도의
기반 구축을 위한 해로 정하 고 자연과 개발,문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지역발전을 추구한다.
특히 오는 95년까지 82개 90억5천2백만 (27억4천3백만평)의 공단을
조성하여 공업화를 꾀해 도세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으며 금년 상반기중으로
보령댐 수몰지역 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본격공사에 나서 오는 95년까지
서북부지역에 1일 25만t 의 용수를 공급, 근원적인 물문제를 해결한다.
찬란한 백제문화가 재현될 백제문화권의 종합개발사업을 위해
특정지역을 지정 하는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서며 독립기념관과
천안삼거리를 연계개발해 충청권 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전 EXOP에 대비 대천해수욕장,곰나루등 6개 국민관광단지의 정비와
동학사온 천개발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등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해
박람회관람객들을 유 치한다.
또한 금산과 서천 한산에는 재배과정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인삼과
한산모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인삼타운과 모시타운이
각각 1만3천 (4천평 ), 3천3백 (1천평) 규모로 건설되어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한다.
<>지방자치행정의 발전
참다운 자치문화의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환경,교통,도시계획등
주민생활 관련 지방행정 조직과 기능을 강화시키며 의회와 협력하여 자치
법규 가운데 주민 불편사항의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공직기강의 확립과 봉사행정의 실천을 위해 소신있게 일하는
풍토조성과 사후 교정감사보다는 사전 예방감찰에 중점을 두며 주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성실한 운영등 지원행정을 강화한다.
충남도는 올해 사회안정과 주민화합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회복 및 지방자치제 정착에 역점을 두는 도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국 충남도지사는 27일 충남도를 연두순시한 노태우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 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해 공명선거
실천분위기 확산과 관권 개입의 시비소지를 불식시키는 한편 집단민원의
해결과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해 사회 안정을 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지사는 또 "올해를 2000년대를 향한 충남도의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정해 공 업화등 지역발전에 적극 나서겠으며 대전 엑스포에 대비, 문화및
관광자원을 개발해 인접도로서의 분담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사는 이어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치행정 조직 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한후 "주민들로 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봉사행정의 실 천과 공직기강 확립으로 지방행정의 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사가 노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충남도의 주요 역점 시책은 다음과
같다.
<> 깨끗한 공명선거의 실현
공명선거 실천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민간협의회의 구성과 전 공무원이
거주 지 역별.업무기능별로 주민 계도에 나서며 엄정한 중립자세를 유지해
관권개입의 시비 소지를 불식시킨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불법선거 감시단''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단위별로는 `주 민 자율감시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서 불법.타락선거
운동을 막으며 선거철을 틈탄 그린벨트 훼손.불법영업.무허가 건축행위등
불법과 무질서를 철저히 단속한다.
<>사회및 물가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화
시.군간 행정협의회 운영의 활성화와 특정 사업별 광역행정 협의회의를
구성 운 영하여 지역 이기주의와 집단민원을 극복하며 백제문화권 개발및
서해안 개발등 대 규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꾀하는등 지역안정을
이룩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제를 갖추고 27개
개인서비스요금과 53 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집중관리해 소비자물가는 9%
이내, 도매물가는 4% 수준에서 안정토록 한다.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백50개 중소기업에 75억원을 지원해주며
20개시. 군에 `취업정보센터''를 설치 운영,생산직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지역발전 중점시책의 추진
활력있는 농어촌건설의 촉진을 위해 79억원을 투입,5백83개의
기계화영농단을 구성하고 위탁영농회사 설립에 11억원을 지원하며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한 "1군 1단지"의 성장 유망작목 특산단지를 조성한다.
오는 93년까지 1백억원을 들여 딸기.구기자.토마토등 6개작목의 수출용
지역특 산물 전문연구소를 설립해 이들 지역특산물을 경쟁력을 갖춘 세계
제1의 수준으로 육성한다.
천안 고속전철 역세권 개발계획.광역 아산만권 개발계획.제2차
도종합개발10개 년 계획등의 수립으로 올해를 2천년대를 향한 충남도의
기반 구축을 위한 해로 정하 고 자연과 개발,문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지역발전을 추구한다.
특히 오는 95년까지 82개 90억5천2백만 (27억4천3백만평)의 공단을
조성하여 공업화를 꾀해 도세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으며 금년 상반기중으로
보령댐 수몰지역 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본격공사에 나서 오는 95년까지
서북부지역에 1일 25만t 의 용수를 공급, 근원적인 물문제를 해결한다.
찬란한 백제문화가 재현될 백제문화권의 종합개발사업을 위해
특정지역을 지정 하는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서며 독립기념관과
천안삼거리를 연계개발해 충청권 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전 EXOP에 대비 대천해수욕장,곰나루등 6개 국민관광단지의 정비와
동학사온 천개발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등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해
박람회관람객들을 유 치한다.
또한 금산과 서천 한산에는 재배과정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인삼과
한산모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인삼타운과 모시타운이
각각 1만3천 (4천평 ), 3천3백 (1천평) 규모로 건설되어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한다.
<>지방자치행정의 발전
참다운 자치문화의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환경,교통,도시계획등
주민생활 관련 지방행정 조직과 기능을 강화시키며 의회와 협력하여 자치
법규 가운데 주민 불편사항의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공직기강의 확립과 봉사행정의 실천을 위해 소신있게 일하는
풍토조성과 사후 교정감사보다는 사전 예방감찰에 중점을 두며 주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성실한 운영등 지원행정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