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증권전산시스템재구축과
고객원장이관문제를 별도의 실무반을 구성,오는 3월하순까지 1개월간
검토키로했다.
2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실무반은 증권감독원 증권전산등
관계기관과 대우 신영 동남 대유증권등 증권회사 전산담당실무진으로
구성되며 전산장애를 줄이기위한 장기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협회의 한관계자는 고객원장이관과 관련,대형증권사들이 조기이관을
요청하고있는 반면 증권전산과 증권당국은 증시정책의 효율화등을 위해
점진적인 이관을 주장하고있어 난항을 거듭할 것이 예상됨에따라 별도로
실무반을 구성키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