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 수주활기...한국 콜마 8개업체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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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이 자리를 잡아가고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최초로 화장품 OEM전문업체로 출발한
한국콜마가 올들어 한국도자기의 계열사인 한국로체화장품 애경 한불화장품
등 8개업체와 잇따라 연간 계약을맺고 생산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해 약4억1천만원어치를 생산했는데 올해 신규화장품업체의
대형물량을 수주함에따라 생산실적이 1백억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화장품 OEM생산은 이미 외국의 브랜드에는 일반화된 것으로 피에르가르뎅
기라로슈등 유명패션디자이너의 화장품등이 이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제조업체가 판매까지 담당했던 구조때문에 OEM방식이
사실상 발붙이기 어려웠는데 지난해부터 화장품시장이 거대한 영업조직을
필요로하는 방문판매에서 단순한 소매점유통으로 유통구조가 변화함에따라
신규참여업체들이 늘어나면서 OEM방식이 활기를 띠고있다. 특히 제약회사
들의 경우 OEM방식을 통한 화장품시장침투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최초로 화장품 OEM전문업체로 출발한
한국콜마가 올들어 한국도자기의 계열사인 한국로체화장품 애경 한불화장품
등 8개업체와 잇따라 연간 계약을맺고 생산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해 약4억1천만원어치를 생산했는데 올해 신규화장품업체의
대형물량을 수주함에따라 생산실적이 1백억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화장품 OEM생산은 이미 외국의 브랜드에는 일반화된 것으로 피에르가르뎅
기라로슈등 유명패션디자이너의 화장품등이 이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제조업체가 판매까지 담당했던 구조때문에 OEM방식이
사실상 발붙이기 어려웠는데 지난해부터 화장품시장이 거대한 영업조직을
필요로하는 방문판매에서 단순한 소매점유통으로 유통구조가 변화함에따라
신규참여업체들이 늘어나면서 OEM방식이 활기를 띠고있다. 특히 제약회사
들의 경우 OEM방식을 통한 화장품시장침투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