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수출 88년 정점으로 계속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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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수출이 지난 88년을 정점으로 계속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국내 가구업체들이 수출한 가구는 액수로 따져
1억1천4백만달러로 전년의 1억6천8백만달 러에 비해 32.1%가 감소했다.
이같은 수치는 사무실용 목재가구, 부엌용 목재가구 등 7가지 품목에
한해 가구 협동조합연합회가 업체별로 발급한 수출 라이센스를 집계한
것으로 조각공예품 등 연합회를 거치지 않은 상품을 포함하더라도
수출액은 1억4천만달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업체의 가구수출은 지난 88년의 1억8천6백만달러를 정점으로 하여
89년의 1억8천5백만달러, 90년의 1억6천8백만달러 등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올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가구수출이 이처럼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은 국내 업체들이 막대한
비용과 인원 을 요구하는 수출전략상품 개발의 엄두를 못내고 있을 뿐
아니라 도입 원자재에 대 한 높은 관세부담으로 수출을 하더라도
가격경쟁력을 못갖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반면에 보루네오가구, 동서가구, 에이스산업 등 국내 3개 대형업체들이
지난해 1월에서 7월까지 부속품을 포함, 수입한 가구는 3백40만달러에 달해
지난 90년 5백4 0만달러의 62.9%에 달하고 있으며 기타 중소업체들이
수입한 물량을 포함하면 가구 수입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국내 가구업체는 9백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중 수출업체는
1백개에 못 미치고 있다.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국내 가구업체들이 수출한 가구는 액수로 따져
1억1천4백만달러로 전년의 1억6천8백만달 러에 비해 32.1%가 감소했다.
이같은 수치는 사무실용 목재가구, 부엌용 목재가구 등 7가지 품목에
한해 가구 협동조합연합회가 업체별로 발급한 수출 라이센스를 집계한
것으로 조각공예품 등 연합회를 거치지 않은 상품을 포함하더라도
수출액은 1억4천만달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업체의 가구수출은 지난 88년의 1억8천6백만달러를 정점으로 하여
89년의 1억8천5백만달러, 90년의 1억6천8백만달러 등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올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가구수출이 이처럼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은 국내 업체들이 막대한
비용과 인원 을 요구하는 수출전략상품 개발의 엄두를 못내고 있을 뿐
아니라 도입 원자재에 대 한 높은 관세부담으로 수출을 하더라도
가격경쟁력을 못갖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반면에 보루네오가구, 동서가구, 에이스산업 등 국내 3개 대형업체들이
지난해 1월에서 7월까지 부속품을 포함, 수입한 가구는 3백40만달러에 달해
지난 90년 5백4 0만달러의 62.9%에 달하고 있으며 기타 중소업체들이
수입한 물량을 포함하면 가구 수입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국내 가구업체는 9백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중 수출업체는
1백개에 못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