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일부터 승용.상용 겸용 다목적차량인 배기량 1천3백23
CC의 `프라이드 밴`을 시판한다.
출퇴근은 물론 도소매업, 순회서비스, 농어촌 자가용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드밴은 햇치 백 스타일로 동급의 자동차 중 최대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프라이드 밴은 또 가속력과 경제성에서 기존 프라이드의 성능을 유지시켰
으며 사고때 승차자의 안전과 화물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 간막이와
측면 보호봉이 설치돼 있다.
이 차는 화물차종으로 분류돼 구입가격, 등록비용, 유지비용이 일반
승용차보다 작으며 차의 가격은 3백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