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원자력 및 에너지분야의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중
1천9백60억원을 비롯 앞으로 10년간 3조원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한다.
18일 과기처및 관련기관에 따르면 한전이 매출액의 3%선을 연구개발비로
확정하자 원자력, 에너지, 전기연구소 및 한전 산하기업들이 10년기간의
장기 연구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원자력 및 에너지분야 연구기반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과기처도 원자력연구소의 사업정비,연구시설및 인력확충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전은 연구비활용을 위해 부설기술연구소 및 한국전력기술(KOPEC)의
연구기능 확충방안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