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봄철 관광성수기에 대비하고 신도시 개발등 여건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올해 1천1백여대의 전세관광버스를 증차키로
했다.
이에따라 교통부는 14일 각 시도에 모두 1천1백여대의 전세버스를 봄철
성수기 이전에 공급계획을 세워 증차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교통부는 이 지시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가급적 신규면허를 확대하고
예비차도 10 20%범위내에서 확보해 주말이나 성수기에 급증하는 수요와
고장 정비 점검등으로 인한 이용불편이 없도록 했다.
현재 전국의 전세버스 보유현황은 서울 1천6백88대(43개업체) 부산
5백69대(16) 대구 2백58대(12) 인천 3백20대(11) 광주 2백6대(13) 대전
1백40대(7) 경기 7백74대(31) 강원 3백19대(29) 충북 2백31대(19) 충남
3백2대(21) 전북 2백56대(23) 전남 2백98대(31) 경북 4백25대(21) 경남
5백20대(31) 제주 4백42대(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