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장외시장 거래계좌는 각 증권사가 별도 관리하게 된다.
증권협회는 14일 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의결, 앞으로
장외거래계좌 및 거래원장은 상장주식 위탁계좌관리시스팀인
<증권공동온라인시스팀>과 분리, 각 증 권사가 별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증협은 또 각 증권사에서 발생하는 최우선 호가 및 체결가격을
주식장외거래 중 개실의 전산시스팀을 통해 게시하는 한편 장외주식의
호가단위도 기존 10원에서 1백 원으로 확대하고 종목별 가중평균주가도
매시간마다 게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각 증권회사는 환매조건부채권, 채권관리기금(BMF), 장외채권
및 장외 주식을 한 통장으로 통합 관리하는 <장외종합통장>을 개발
운용하는 등 대고객서비 스개선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