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미 이동통신사업자인 유에스 셀룰러사와 합작으로 테네
시 RSA 사를 설립, 테네시주에서 이동전화사업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기업
으로는 최초로 해외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테네시 RSA 는 선경그룹 계열사인 (주)유공이 자본금의 20%(2백56
만달러), 유에스 셀룰러가 80%를 각각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 11일
미 연방통신위원회( FCC )로부터 이동전화사업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