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소기업 생산활동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속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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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중소제조업체의 생산활동은 인력난과 자금난등 경영여건의
악화로 대폭 둔화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현상은 올해 더욱
가속될것으로 지적됐다.
12일 중소기업은행은 전국 2천7백5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제조업체 생산동향"보고서에서 지난해 생산은 전년대비6.4%증가에
그쳐 90년의 10.6%에 비해 크게 둔화됐으며 고용수준도 3년째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난해 생산활동이 부진한 것은 인력난과 자금난이 지속된데다
수출경쟁력의 약화로 섬유 전기전자등 주력업종의 수출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은행의 조동회조사부장은 "중소기업들의 올해 설비투자계획은
전년비 7.4%증가에 그쳐 자체조사를 실시한 지난83년이래 처음으로
한자리수를 기록한데다 선거등의 영향으로 인력난이 보다 심화돼 올해
생산활동도 여전히 부진할것"으로 내다봤다.
악화로 대폭 둔화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현상은 올해 더욱
가속될것으로 지적됐다.
12일 중소기업은행은 전국 2천7백5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제조업체 생산동향"보고서에서 지난해 생산은 전년대비6.4%증가에
그쳐 90년의 10.6%에 비해 크게 둔화됐으며 고용수준도 3년째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난해 생산활동이 부진한 것은 인력난과 자금난이 지속된데다
수출경쟁력의 약화로 섬유 전기전자등 주력업종의 수출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은행의 조동회조사부장은 "중소기업들의 올해 설비투자계획은
전년비 7.4%증가에 그쳐 자체조사를 실시한 지난83년이래 처음으로
한자리수를 기록한데다 선거등의 영향으로 인력난이 보다 심화돼 올해
생산활동도 여전히 부진할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