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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단백 주원료로한 "특수분유" 매출 급증...작년 7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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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에 대해 선천적으로 앨러지 반응을 보이거나 설사를 하는 유아를
    위해 콩단백을 주원료로 해 개발된 이른바 `특수분유''의 매출이 큰폭으
    로 증가하고 있다.
    11일 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두 업체가 판매한
    특수분유 는 모두 5백83만1천캔으로 90년의 3백39만3천캔에 비해 무려
    71.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4년 국내 최초로 특수분유 `남양호프''를 개발한 바 있는
    남양유업은 91년 모두 3백31만5천캔을 판매, 전년대비 80.9%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남양유업은 특히 지난해에 기존의 `남양호프'' 제품을 `남양호프
    A''(우유에 앨러 지 반응을 보이는 아기용)와 `남양호프 D''(설사하는
    아기용) 두가지로 분리 판매해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일 밀루파사와 기술제휴로 84년부터 특수분유 `밀루파 SF-1''을
    시판하기 시작 한 매일유업도 지난해 2백51만6천캔을 팔아 90년대비
    61.2%의 판매신장을 달성했다.
    특수분유의 매출이 이처럼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유에 앨러지
    반응을 보이는 아기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다 설사하는 아기들의 대용식으로
    특수분유가 많 이 이용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료계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68만명
    가운데 8% 가량인 6만명이 우유에 앨러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유에 앨러지 반응을 보이는 신생아가 늘고
    있는데다 특수분유에 대한 주부들의 인식이 높아져 앞으로 특수분유의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 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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