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미미예식장에서 서대문 을지
구당(위원장 임춘원) 개편대회를 여는것을 시작으로 전국 2백37개 지구당
에 대한 개편및 창당작업에 돌입한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와 영입인사인 강창성전보
안사령관등이 참석, 정부 여당의 지방자치단체장선거 연기방침과 정치자금
제공설, 6,29선언의 주체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대여공세를 펼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98개 지구당의 개편대회를 갖는데 이어
오는 15일 부터 27일까지 1백39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