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독교연맹 대표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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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대표단 10명이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1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정기총회 참석차 15일부터-19일까지
4박5일간 서울을 공식 방문한다.
남북한은 10일 오후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KNCC측의
권호경총무 장기천감독과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중앙위의 고기준서기장
김운봉 상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북한기독교계 인사가 서울을 방문하게 되는것은 분단 47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북한대표단의 규모는 10명(수행원포함)으로 하되
구체적인 명단은 북측이 13일 오후 남측에 전달키로 했다.
양측은 체류일정에 대해선 15일(환영예배 환영만찬) 16일(새벽기도회
주일예배)의 일정만 합의하고 나머지는 북측 대표단이 서울에 온후
조정키로했다.
제41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정기총회 참석차 15일부터-19일까지
4박5일간 서울을 공식 방문한다.
남북한은 10일 오후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KNCC측의
권호경총무 장기천감독과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중앙위의 고기준서기장
김운봉 상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북한기독교계 인사가 서울을 방문하게 되는것은 분단 47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북한대표단의 규모는 10명(수행원포함)으로 하되
구체적인 명단은 북측이 13일 오후 남측에 전달키로 했다.
양측은 체류일정에 대해선 15일(환영예배 환영만찬) 16일(새벽기도회
주일예배)의 일정만 합의하고 나머지는 북측 대표단이 서울에 온후
조정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