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최우선 지시...등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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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은 중국 고위 관리들에게 서방측의 평화적인
사회주의체제 붕괴 기도에 대한 투쟁보다 경제건설에 보다 역점을 두라고
지시하고 중국이 경제적으로 부강해지면 서방측이 중국의 사회주의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지와 더 스탠다드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들 영자지는 상해에서 발행되는 문회보 해방일보 보도를 인용,최근
상해를 방문한 등소평은 "현재의 개혁과 개방에 의한 경제건설쟁책을 바꿀
경우 사회주의건설 확장에 필요한 물질적 기반에 취약성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모든 당간부들과 정부 관리들은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에 매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문에 따르면 특히 해방일보는 사설을 통해 등소평의 발언을
인용,"중국이 자산계급 자유주의(부르주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체제 붕괴
기도세력들을 물리칠수 있는 유일한 길은 경제개혁을 심화 확대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당내 강경보수파 원로 진운의 "개혁 신중론"을
실랄히 공박했다.
사회주의체제 붕괴 기도에 대한 투쟁보다 경제건설에 보다 역점을 두라고
지시하고 중국이 경제적으로 부강해지면 서방측이 중국의 사회주의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지와 더 스탠다드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들 영자지는 상해에서 발행되는 문회보 해방일보 보도를 인용,최근
상해를 방문한 등소평은 "현재의 개혁과 개방에 의한 경제건설쟁책을 바꿀
경우 사회주의건설 확장에 필요한 물질적 기반에 취약성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모든 당간부들과 정부 관리들은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에 매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문에 따르면 특히 해방일보는 사설을 통해 등소평의 발언을
인용,"중국이 자산계급 자유주의(부르주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체제 붕괴
기도세력들을 물리칠수 있는 유일한 길은 경제개혁을 심화 확대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당내 강경보수파 원로 진운의 "개혁 신중론"을
실랄히 공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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