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그룹(회장 최주호)은 2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1일 전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 및 13개 협력업체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등을 수여했다.
최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축사에서 "오늘날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21세기에 번영된 국가를 건설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으며 이홍순 우성건설사장은 "올해에는 책임경영제 확립과
내실성장기반구축, 기술개발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