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원류인 경주방문 기쁘다" ... 미야자와 일본총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는 방한 3일째인 18일 오전 11시40분께
수행원들과 함께 경주에 도착, 이원식 경주시장의 안내로 지난 75년
발굴 복원된 신라고분인 천마총을 25분동안 관람.
검은색 코트차림의 미야자와총리는 천마총내부에 들어가 당시 출토됐던
금동 말안장과 기마인물도, 금동제원형머리칼등 각종유물에 대한 안내원의
설명을 들은뒤 금관을 배경으로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미야자와 총리는 천마총발굴당시 출토유물중에서 글자가 새겨진 문자가
있었느냐고 경주시장에게 질문하는등 천마총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
미야자와 총리는 이어 이날 낮 12시25분께 경주보문관광단지내
힐튼호텔 1층대 연회장에서 이판석 경북도지사가 베푼 환영오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신라문화를 꽃피운 경주를 방문하게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말하고 "일본총리가 지금까지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나
일본문화의 원류인 신라경주를 방문한 총리는 자신이 처음이며 이같은
훌륭한 문화가 일본에 좀더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
그는 이어 경주 불국사를 방문, 김종원 불국사주지의 안내로 평소
일반인들에게 통행이 제한되는 국보 23호인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
다보탑과 석가탑을 구경했으며 이어 국립경주박물관에 들려 이난영관장의
안내로 제1.2전시실과 에밀레종을 둘러본뒤 오후 3시50분께 경남
김해공항으로 출발.
수행원들과 함께 경주에 도착, 이원식 경주시장의 안내로 지난 75년
발굴 복원된 신라고분인 천마총을 25분동안 관람.
검은색 코트차림의 미야자와총리는 천마총내부에 들어가 당시 출토됐던
금동 말안장과 기마인물도, 금동제원형머리칼등 각종유물에 대한 안내원의
설명을 들은뒤 금관을 배경으로 수행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미야자와 총리는 천마총발굴당시 출토유물중에서 글자가 새겨진 문자가
있었느냐고 경주시장에게 질문하는등 천마총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
미야자와 총리는 이어 이날 낮 12시25분께 경주보문관광단지내
힐튼호텔 1층대 연회장에서 이판석 경북도지사가 베푼 환영오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신라문화를 꽃피운 경주를 방문하게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말하고 "일본총리가 지금까지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나
일본문화의 원류인 신라경주를 방문한 총리는 자신이 처음이며 이같은
훌륭한 문화가 일본에 좀더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
그는 이어 경주 불국사를 방문, 김종원 불국사주지의 안내로 평소
일반인들에게 통행이 제한되는 국보 23호인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
다보탑과 석가탑을 구경했으며 이어 국립경주박물관에 들려 이난영관장의
안내로 제1.2전시실과 에밀레종을 둘러본뒤 오후 3시50분께 경남
김해공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