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6일 설날을 앞두고 총선을 겨냥한 후보지망자들의
현수막 이나 과소비를 부추기는 불법광고물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이같은 광고물을 강력히 단속.정비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날 시.도 광고물관리 담당관계관 회의를 열어 특정
목적을 가진 개인.단체의 자기 이름 알리기<>과소비를 부추기는
백화점.상가등의 현수막<>에너지 소비와 청소년 탈선.범법행위를 조장하는
불법광고물<>국가.공공단체의 행정광고물 과다설치 행위등을 집중
단속하라고 말했다.
내무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는 자진정비하도록 홍보 계도활동을 벌이고
26일부 터는 시.군.구 단위로 단속기동반을 운영,강제철거와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했다.